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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그떡복이에 매운국물이 위를 아작내죠
경양식집에서 돈까스 먹을때 접시 한켠에 다소곳이 자리잡고있던 캐첩과 마요네스가 황금비율로 뿌려진 바로 그 양배추가 최고였습니다. 돈까스의 고소함만을 남기고 돼지고기와 튀김기름의 느끼함을 마지막 한톨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던 그 맛. 맞은편에 앉아있던 소개팅녀도 매우 만족하며 먹었었지요. 그렇게 잘 먹어놓고 왜 내 연락을 씹었던 것인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군대에서 양배추가 김치로 나올때도 힘들었어요.
양배추를 소개하는 자리는 아니었잖아요?
예전에 돈가스가게에서 일했어서 양배추 슬라이스 오지게 돌렸는디.. 양배추 진짜 맛있는건 너무 달아서 막 우적우적 씹어먹음.. 근데 그 맛있는게 썩기 시작하면 레알 왠만한 식재료 썩는 것 중에 상위급 썩내가 남... 근데 그걸 양배추즙에서 느낀 뒤로 즙낸건 절대 안먹음 ㅋㅋㅋ
심지어 익히면 달달한디유
귀찮지만 살짝 데쳐서 짜보세요. 매운맛이 없어짐
MOVE_BESTOFBEST/474121
양배추 먹기 힘들어서 걍 알배기배추 사서 쌈장에 찍어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