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밑에 통곡의 다리 건널때는 자유롭게 왔다갔다하는 차들 보면서 온갖 생각이듬
보통 차 위에 떨어져서 타고 집가는 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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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왔던 연대이름도 까먹었는데 하여튼 그나마 가까운 훈련장이 연습용 수류탄 훈련장이었나 그랬음.나머지는 ㅅㅂ거 개같이 멀었고
행군 친숙화 훈련ㅋㅋㅋ 죄다 OO 친숙화 훈련 ㅇㅈㄹ 했었지... 총기 친숙화 훈련이라고 총 들고 자게 하고
가다가 막걸리, 술병 보면
어디 술마실 만한 곳 있나를 떠올리게 됨..ㅋㅋ
2월에 입소하면 딸기향기때문에 죽을수도 있음
난 논산에서 훈련 안 받고, 사단 훈련소에서 따로 받았는데
거긴 교장까지 거리가 그리 멀진 않아서 그건 좋았음 ㅋㅋ
오가는데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음.
다리 지나갈때 차 지나가는거 보고 존나 울컥했는데
디른 사람들도 별의 별생각 했었구나
저긴 어느 교장을 가나 1시간이라 힘들어
민가 지나가면 괜히 울적해지고 통곡으 ㅣ다리는....ㅅ발
교장이 먼 이유는 마지막 있을 행군에 적응 기간을 가지기 위해서라던데...
딸기철에는 하우스지날때나는 딸기향~
통곡의다리 ㅋㅋㅋ ㄹㅇ
저기로 침입하기 좋게 생김
이런글 볼때마다 논산으로 안가서 다행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