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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본인만 친구라 생각할 거 같은데.
본인친구들은 본인을 친구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친구관계가 그런거죠 머
진짜 아끼면 저렇게 대하는게 맞음. 이정재 정우성도 여태 서로 존댓말 쓴다고 하죠. 더 가까워지면 그만큼 더 싸울 일도 많은 것 같음
하지만 고추장찌게에 김치를 넣는다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서로 캐미 잘 맞는 친구(나이가 많고 적던) 한 명만 있어도..
늙어서 같이 밥 한 끼던~ 술 한 잔 하면서 잼날 듯 하네요^^;;
이왕이면 같이 사는 배우자면 더 좋겠지만요~ ㅎㄷㄷㄷ
내 말이...
회사에서도 성향이 다르면
오히려 일하기 편하다고 하더군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자기화하려고 하지 않아서인지...
막역하게 친해져도 서로 타격이 없는 친구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저건 불편하다능
진짜 아끼는 친구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