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하이브리드때문에 미치겠네요. +140 [1]

안녕하세요. 

하이브리드차 잘못 구매해서 스트레스받네요.

상황 적어보자면

작년 6월경 k카에서 38500km 주행한 k8하이브리드(21년 5월식)

4천이성 주고 구매하여 애정을 가지고 잘 타고 다녔습니다.

올해 초 갑자기 시동배터리 방전되어 블로그보고 해결하고

중순 또 방전되어 오토큐 방문하니 주행거리가 짧아 그렇다 어쩔수 없다 라이트 키고 다녀라 (사제블박 없습니다.)

출퇴근 26km인 나에게 하이브리드는 맞지 않다 생각되어 판매결정후 헤이딜러에 올렸고 

갑자기 미친듯이 방전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심할땐 주유중 방전도 되었지요.

수리하고 판매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부산서비스센터 문의하고 하이브리드 잘본다는 오토큐 예약 (약 3주후였습니다.)

역시 시동배터리와 연결하는 부품 문제였고 부품이 없어서 다음주 입고바란다하여 돌아왔습니다.

그사이 다른차 구매하였고 판매한 딜러분이 소개해줘서 직접 입고하여 수리받겠다 하여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였습니다.

하지만 구매자분이  배터리 교체에도 불구하고 3시간만에 방전되어 딜러분에게 항의하였고 (중간에 딜러분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다른 오토큐 방문에도 결국 해결책을 못찾아 결국 서비스센터에 입고되었습니다.

약 10일가량 차를 운행못한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하여 환불진행예정인데 차를 거지같이 만든건 기아차인데 판매자인 저와 중간에낀 딜러분 그리고 구매자분만 피해를 입고있어요.

K8하이브리드 방전문제글이 많던데 진짜 심각함을 느꼈습니다. 차를 주행거리 짧으면 탈수없게 만든게 차인가 싶기도하고 환불해주면 다시 이전비와 보험비나갈꺼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서비스센터에서도 아직 원인을 못찾고 정밀검사를 해야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하네요.

수시로 방전에 문따고 들어가서 배터리 리셋버튼누르는거 스트레스 진짜 심합니다.

기아차에 항의전화라도 해봐야겠어요.

스트레스 심한데 하소연할곳도 없고 적었는데 두서없이 긴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