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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아래는 지구 멸망한거야?
우리집 강아지
창가에서 고개 푹 숙이고 한숨쉬고 있어
눈치줘서 나도 옆에서 쭈구리고 있음
우리집 강아지는 한3살까진 이틀까진 짖으면서 난리부르스를 춰도 그래도 참아주다가
딱 이틀 못나가고 삼일째 되면 베개나 이불에 오줌쌈
그것도 대기하고 있다가 엄마가 딱 보면 그때 쌈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들수록 이제 못 나가는거 알고 자제하더라
물론 한 7살때까진 폭우 아니면 나도 비 맞으면서 산책 시켰음
지금이야 뭐 할아버지 되셔서
사일런트힐?
평화로운 동네입니다 ^^
산책가까?
왕왕
갑분 사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