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누운 채로, 길리먼은 보고서를 읽는 것을 끝내고, 그의 낮 침대(소파 겸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역주) 옆에 선 에우텐을 올려다보았다.
'왜 절 깨우지 않으신 건가요?' 그가 물었다.
'휴식이 필요했잖니. 네 부상도 부상이지만, 전날 밤에 야만인 놈들과 그 역겨운 술을 마시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어.'
'묘드가... 좀 흥미로운 음료긴 해요.' 길리먼은 동의했다. '늑대들 말이라면, 그들의 정직함은 마음에 듭니다. 의도를 숨기고 위장을 무기 삼는 전투 형제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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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아들이 프라이마크인..
근데 프라이마크가 먹고 뻗을정도면
그거 술이 아닌거 아님?
참고로 타리샤는 길리먼 5살때 빡쳐서 5t짜리 청동문
부쉈을때 귀잡고선 벽보고 반성시킬 정도로 강단 있는
여자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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