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 유튜버 Paul Harrell
작년에 암 걸렸다고 한 후로 목발 짚고 다니며 갈수록 수척해지고 영상도 뜸해지더니 오늘 이게 올라옴
"나는 이 영상을 23년 12월에 녹화했으며 내가 죽은 후 올리도록 했습니다."
"난 이제 죽었으니까 내가 어쩔 수는 없겠지만, 사람들이 내 영상을 훔쳐가진 않았으면 합니다."
"(유튜브를 12년 넘게 했으며) 앞으로도 10년, 15년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암 진단 받고서도 2~3년은 더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이젠 몇 개월밖에 안 남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건 미안합니다."
"마지막으로, please don't try this at home."
댓글(2)
아....저거 이전 영상이 1일전인데 두개 올리고 오늘 올라온거네.... 미리 각오를 하신거구나
"please don't try this at home"이면 영상마다 트레이드 마크처럼 꼬박꼬박 했던 대사인 건가....
마지막의 마지막에도 저 말을 남겨주는게 뭔가 애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