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루스 원통
기원전 600년에
정복왕 키루스 2세가 만듬
키루스 2세는 알렉산더도 존경하는 위대한 정복왕이었는데
(바빌론을 무너트려서 유대인을 해방시킨 이민족 왕이기도 함)
왜냐하면 저 원통 내용이
종교의 자유
노예제 폐지
약탈 금지
임금 체불 금지
특히
빚 때문에 다른사람 노예 만드는거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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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스 2세가 정복활동을 한 이유 자체가
"세계가 통일되면 전쟁이 없어지겠지?"
라는 발상으로 정복활동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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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발명은 계속 시도되었어
군대 부조리 없애려는 사람들이 꼭 있는 거처럼
근데
군대 부조리 살아나는것처럼
계속 인권이 다시 무시되는거 뿐이지.
댓글(35)
세계평화의 방법은 수천년전 동서양 할거없이 성인들이 다 답을 알려줫음
문제는 인간이 그걸 못한다는거지
유대교가 유일신교가 된 이유가 조로아스터교 영향을 받아서라는 설도 있음 그 이유는 저 키루스왕이고
현재 인권의 가장 큰 지분은 근대의 인권선언문 이후라서??
조선시대에도 어느정도 보장해 줬다고도 하니깐
생각해보면 인권이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한 권리를 보장하려는 시도란 건
그 권리의 기준, 법의 필요성을 의미하고
법의 필요성 자체가 강자존의 법칙에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문명화의 시도로 이해할 수도 있다 생각해보니
옛날부터 인권과 비슷한 개념이 나타나려고 하는건 당연한 일이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