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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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그럼 우산을 쓰고 다녀야겠군 흐흐흐
외국살때 우산 안쓰고 다닌적이 있었는데, 거기가 건조도 건조한테 자외선 대폭발하는 지역이었어서.. 진짜 소나기 뒤집어쓰는게 아니라 나무에서 물벼락 맞고 홀딱 젖었는데 비 그치고 30분 지나니까 팬티까지 바삭거리더라
그때 같이 다니던 새1끼가 비만 오면 옷입은채로 비누칠하고선 공개샤워질만 안했어도 계속 우산 안썼었는데 ㅅㅂ
우산을 돈주고 사는게 특이한거 같음. 가장 이해 안가는건 가방은 방수가 아닌데 그낭 맞음..
비싼것도 있고, 먼지가 적은것도 있고..
찌끄려~
설마 예전 영국 무슨 도시 영상에 죄다 우산 안 쓰고 다니던 이유가...
영국은 큰 비 아니면 그냥 맞더라.
미국은 캠퍼스에서 남녀 구분 없이 그냥 다 맞고 다니는데,
'남자가 무슨 우산이야!'라는 마인드도 있지만 그것보다 그냥 '비 이정도는 맞아도 되지 않나?'하는 마인드가 더 컸던 것 같음.
비 맞으면 냄새나고 끈적거려서 싫지 않냐고 물어보면 남녀 대부분 대답이 '괘안타, 마!'였었음.
베트남도 의외로 우산 비싸더라
찌끄려 ㅋㅋㅋㅋ 나보다 더 한국인이신데
남친 쓰레기 만드는 방법.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