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관련 컨텐츠가 늘어나는 이유 +109 [41]

댓글(41)

• Whild05/08 답글달기

  예전에 다니던 회사 사무실 건물주가 엄청난 부자였는데 거리에서 가끔 마주치면서 인사할 때 보면 정말 동네 할머니 그 이상도 아니었음. 강남에 빌딩 몇 채에 당시 듣기론 포항재철 주식을 퍼센트 단위로 들고 있었다고 했었는대 입고 다니는 건 명품도 아니고 그냥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동네 할머니 였음. 그 때 같이 있던 회사 이사가 명언을 했는데 "진짜 부자는 부자 티를 내지 않는다. 부자 티를 내는 건 다 부자 코스프레 하는 인간들 뿐이다" 라고 했었지.

• 살찐고양이좋아05/08 답글달기

  90%면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거 같은데? ㅎㅎ

• 호모 심슨05/08 답글달기

  내가본 부자들도 소문안내고다님.....하나하나 뜯어보면 나름 옷도 좋은거 입고다니고 그러긴하는데
  내가 이렇게해서 돈벌었다고 광고 안하고다님. 저기서 말하는 부자들에 대한 설명은
  
  유튜브에서 나 부자인데 이렇게 돈벌었다고 광고하면서 유튜브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의도가 있다고 말하는거자네....
  저사람들말 틀린게 아님...

• 태상촌05/08 답글달기

  부자여도 관종이라 티내고 다니는 사람도 있긴한데 소수고 대부분은 밝히기를 꺼려함

• 피스 메이커05/08 답글달기

  세무당국 눈에 띄어봤자 좋을게 뭐있다고...

• Nalgae[DISK]05/08 답글달기

  ㄹㅇ 돈벌릴 껀수있음 혼자 쳐먹지 왜 나한테 영업을함?

• 센베이05/08 답글달기

  진짜야.
  나도 그리 많은 돈은 아니어도 돈 좀 생긴 적이 있는데 어디 좋은 기회 생겼는데 당장 돈이 좀 모자르다/뭐 하려는데 잠깐만 쓰고 이자 붙여서 돌려주겠다/너한테만 알려주는 정보인데~ 그러는 사람들이 금세 생김.
  어디 돈 생겼다고 자랑할만한 규모도 아니었고, 그냥 그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람들이었는데도 그렇다.
  정말 좋은 의도로 자신도 들어가는 투자처 알려주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돈 없으면 정보 줘도 못 들어가니까) 80%정도는 그냥 자기 이익 챙기려는 제안들이었음.
  돈자랑하고 싶어서 근질거려도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 사람들말곤 티 안내는 게 좋아.

• 모노가뚜리05/08 답글달기

  개극혐이긴 해 돈 생기면 바로 숨키고 고급 아이스나 음미 하면서 유게나 하는 게 나아

• 발두르님05/08 답글달기

  근데 속는 사람이 매번 생기니 사기치지 ㅋㅋ

• 질서와혼돈05/08 답글달기

  주가조작 사기꾼이 갑자기 바이오 테마주 이번에는 진짜라면서 또 가져오니까, 설마 2번 사기치겠어 이번에는 찐이겠지 하면서 개미들 우르르 들어가더라. 그리고 얼마 후 거래정지. ㅋㅋㅋ

• 질서와혼돈05/08 답글달기

  관상은 과학이라고 사기치는 넘들 관상도 거의 비슷하더라

1 2 3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