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일 난건 맞는데 그렇게 큰일은 아니다"
원칙상 모든 올림픽의 성화는 아테네부터 시작한다.
측 개최지가 서울이든 도쿄든 몬트리올이든 어디든간에
발로 달릴 수 있는 곳이면 성화주자는 제 발로 열심히 뛰어 전달해야 한다.
그렇기에 불시의 사고로 성화 꺼지는 것을 대비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이렇게
안전등같이 생긴 캡슐에 여분 성화를 몇 개 더 점화해두어
주자가 불의의 사고에 멈추지 않고 다시 재점화할 수 있게 갖춰둔다.
한편 러시아에선
소치 올림픽 당시 크렘린에서 성화가 꺼지자
대충 주머니에서 꺼낸 라이터로 재점화하고 뛰어간 기합찬 전과를 가지고 있다.
전설의 성화봉 "가스-라이팅"장면
댓글(12)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아직 성화의 연소가스가 남아있어!
새로운 성화 (원본 성화 0.00003% 함유)
그리고 또한 아쎄이들의 뱃속에도 해병-연소가스가 기합차게 남아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바로 (해병)성(채)화를 가지고 오도기합특별비키니포항시티까지 가져가니 이 또한 기합이랴!
부라보 부라보 우리는 해병대 라이라이 차차차
그래서 저거들고 달리던 선수는 굴라그감?
???: 대충 그게 그거구만 호들갑은
저러니 소치 올림픽이 그 모양이었구나!
진짜 러시아스럽다
스펀지 밥 에피에도 나오지 않음?
하긴 불이 불이지 뭐
대충 분사되어 나오는 연료는 같다는 논리
인간은 모두 붉은피 이듯이
불은 모두 불이다. (라이터를 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