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정해진 스토리 안에서 각 캐릭터들에게 입체성을 주고
디테일은 각색을 통해서 매력을 부여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작가의 역량이 정말로 크게 중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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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이인임
2부 정도전
주인공 때문에 비운이 된 작품...
아이에에에! 고려닌자? 고려닌자 나제??
이런 상황이 안일어나게 해야된다고.
대사에서 나오는 힘도 그렇고
박영규씨 연기 스팩트럼이 너무 넓음
순풍산부인과, 주유소습격사건의 코믹한 연기부터 정도전같은 사극이나 국희에서 나오는 시대극의 악역까지 진짜 대단함
정치인들에게는 선물은 없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뇌물만 있다
요것도 추가좀
입헌군주 명대사
그 입헌이 아닌데 어휴 ?
나름 정현민 작가 개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것도 있지만 본인이 여말선초
공부를 열심히 하신 것도 있지
kbs가 고거전에서 정치파트를 비중있게 하고 싶었으면 차라리 정현민 작가가
집필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