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다녀왔습니다. +17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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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전DCC점 오전 9시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평일이라그런지 주차가 편하고 웨이팅도 없었습니다.

가게안에는 이른아침임에도 손님들은 좀 있는편이었습니다.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기대를 해서 그런지 빵맛은 그렇게 대단하진 않았습니다.


[종류별 개인적인 느낌]

튀김소보루 : 그냥저냥 먹을만한맛 소보루가 튀겨져서 그런지 엄청딱딱함
바삭이 아니라 딱딱임 거의 오돌뼈 보다 조금 안딱딱한수준

튀소구마 : 소보루가 좀더 곱게 있어서 그런지 이게 좀더 부드럽고 맛있었음

아몬드크로아상 : 살짝 단편이고 이정도는 그냥저냥 먹을만함

명란바게뜨 : 이거 실망했네요. 생각보다 짜고 뒷맛이 살짝 비린느낌이남

야채고로게 : 동네빵집과 크게 다르지 않음

미니치즈볼 : 동네빵집과 크게 다르지 않음

가격은 다른 빵집보다 10~20% 정도? 저렴한 느낌이긴했음
결론은 근처있으면 갈만하나 굳이 먼곳에서 찾아갈 빵집은 진짜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굳이 택배비내가며 시켜먹을정도도 아닌것 같습니다.
물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