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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9개월이라 아직 못느끼고 있네요.
초등 1학년 둘째딸 혼자 가방메고 학원가는거 뒤에서 보고;;; 얼마나 대견하던지;;
아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부모에게도 그런 순간이니
그 순간을 떠올리면 항상 짠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얼마전 출근하는데 중학생 딸래미가 기운없는 모습으로 걸어가더라구요. 마음이 짠~하더라구요ㅜㅜ
중3 딸래미...사춘기 없이 항상 웃고 밝고 아빠 사랑해 하고 안아주는 거 보고 있자면
눈물 나도록 고맙고 소중해요...
아빠가 너무 사랑해..
짠하고 부모님도 나를 이렇게 키웠나보다 싶어서 짠하고..
애들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 까지가 마냥 해맑고 즐거운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고학년 되고 중학생되고 하면 부모가 뭐라고 안해도 지들끼리 경쟁하고, 눈치도 빤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