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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나오기전 단독에서 서사라도 납득 가게 잘 꾸며줬어도 좋았을 것을..
캡마 자체도 ㅂㅅ같긴한데 저 상황에서 파워스톤 떼어내서 그걸로 날려버리는 아이디어가 참 기발했음. ↗같음을 기발함으로 날려버리니 유쾌상쾌통쾌
근데 타노스가 무력이 부각되서 저평가 받는데 관점을 달리해서 지능캐로 보면 온갖 위기 순간 머리써서 다 극복함.
결국에 저 혼파망 속에서 최후에 건틀렛 들고 서있던 건 타노스였음. 토니가 나노기지 발휘 안했으면 후추바사삭이었음...
다 좋았는데
어지러웠던 장면 두개가
여자들만 모여서 갑자기 폼 잡더니 스파이더맨 구해주는 장면
캡틴마블이 개띠꺼운 얼굴로 타노스 제압하는 장면
진짜 영화관에서 갑분싸였어
전자는 본ㄴ 내가 좀 부끄럽더라...
어지러운걸 떠나서 토 나오도록 역겨운 장면이었음.
그렇다고 내가 차별주의자는 아님. 저 장면은 진짜 의도가 너무 뻔히 보여서 역겨웠던 거임.
난 타노스가 또 손가락 튕기는 줄 알고 캡마 응원했는데...
그거 맞음. 튕기려는거 캡마가 붙잡은 장면
난 근처에 스페이스스톤이랑 공명해서 버프받은건줄 알았는데
내 기억에 저때 캡마가 건틀렛에 닿은 부분만 불꽃 색깔 달라지고 그 연출 나오고부터 갑자기 타노스를 급 압도하는식으로 나온거 생각하면 스페이스스톤한테 버프받은게 맞을수 있을거 같긴 함 ㅋㄱㄲㅈㅋ
저거랑 여캐들만 모여서 스파이디 도와주는거
풀스톤 타노스라 해도 스톤의 힘 100퍼 쓸 수 있는 건 아니라 적당히 조절해서 쓰는 거긴 하지
파워스톤의 풀파워는 아니더라도 파워스톤으로 땅 찍는 것만으로 행성 박살낼 수 있다는 걸로 영화 한편을 보여줬으니
건틀렛이 니다벨리르에서 만든게 아니라 지구산이라 약한거라고 생각하자...
엔드게임이 먼저 만듬
루소 형제 "단독 영화에서 알아서 잘 만들겠지?"
엄청 쌘 캡틴 마블
먼저 개봉했지만 제작은 엔드게임보다 늦은 단독 영화 "????"
타노스가 저때 캡틴마블만 소멸 시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