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내용은 순도 100% 오컬트니까 걍 재미로 봐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087403#ct_353335305
중국인들이 새놀이 한다니까 갑자기 떠오르는게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6%94%EB%B0%B0%EB%8F%84
당태종때 만들었다는 예언서임
60장의 초현실적인 그림으로 이루어져있고
‘참왈(讖曰)’이라는 예언이고 ‘송왈(頌曰)’은 시인데, 참왈은 본문이고 송왈은 보충설명이라고들 보더라.
46장의 예언은 이러함
참왈: 어두침침한 흙먼지가 칼을 쓰지 않고도 사람을 죽이니, 만인은 죽지 않고 한 사람도 도망치기 어렵다(??陰?, 殺不用刀, 萬人不死, 一人難逃)
송왈: 한 군인이 활을 지니고 오직 나만이 백두옹이라 하니, 동쪽 문 속에 금검이 감춰져 있어 용사가 후문으로 황궁에 들어온다(有一軍人身帶弓, 只言我是白頭翁, 東邊門裏伏金劍, 勇士後門入帝宮).
참왈은 언뜻 보면 코로나 때 중국 상황을 떠올리게 함
그리고 좀 넓게 본다면 미중패권 다툼으로 인 해 중국인 일자리를 다 날려서 굶겨 죽이는 현실과 비슷하기도 하지
"후문"으로 들어간다는 거 볼 때 아무래도 측근이겠지..? 실제로도 많은 독재자들이 측근의 배신으로 명을 달리하곤 하니까.
다음은 청나라 때 예언서임
철판도라는 그림인데. 이건 뭐 구전되는 거라고 함.
이 그림의 마지막 한장을 재현한 게 저건데
새 다섯마리가 줄지어 날아가는데 흰새 한마리만 산에 부딪혀서 죽는 그림이었다고 함
그리고 아래 설명에는 흰 깃털의 새가 산 이곳에 부딪혀 죽다.(白羽毛鳥兒撞死在山這邊)’
근데 위에 추배도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습자를 풀어쓰면 하얀깃털이고
중국의 역대 주석은 5명이지.
이거말고도 쓰촨성 구전의 예언도 하나 있는데
이 사람이 마오 다음의 주석이 누구누군지 맞춘거임. 근데 저 마지막 "우"발음이 중국어론 "무"란 뜻이라더라
대부분 저기서 주석이 없어진다로 받아들이고 있더라.
물론 이러한 예언들은 후대에 끼워맞춰지는 게 보통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긴한데
재밌잖냐.
댓글(4)
정말로 예언이라면 엄청난 변화가 찾아올 수도 있겠군
시진핑 결말이 이런거군?
그래서 주변 사람을 못 믿는다는 카더라가 있음
본인은 화살에 맞아죽는다는 내용이 있어서
미사일군을 광적으로 통제한다고 하기도하고
저거 진짜 잘맞춘다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