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놈 밑에서 노예 생활 했음에도
해적왕의 꿈을 잃지 않은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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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못 먹은 밥과 못 이룬 꿈 중 뭐가 떠오를까
어인섬까지 올 실력이면 해적왕이 되기 위한 확고한 꿈은 가지고 있겠지.
사봉디 넘어 신세계 입구인 어인섬까지 온 시점에서 뭐...현실 안주할거면 자야 같은데 박혀 있겠지.
실제 흰수염 건재하던 시절에도 흰수염에게 싸움 거는 엑스트라 해적들도 있는데. 에이스에게 지고 티치에게 막타먹은 기린기린 열매의 전 능력자라던가
버기가 딱 그랬지 현실에 안주해서 이스트블루에서 짱박히기
그러다가 최근에서야 꿈에 다시 불이 붙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