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저렴한데 기술 성장도 빠른 중국산 전기차의 위협에 세계 완성차 제조사들이 속속히 손잡고 있음
현대자동차는 도요타 뿐만 아니라 GM하고도 손잡고 자율주행 선두주자 웨이모하고도 동맹을 맺음
이는 각 기업들이 가진 특화 기술들을 가지고 와서 서로 협력해 기술 개발 기간과 기술 총 비용을 크게 낮추는 전략으로
소비자들은 실현 가능한 미래 기술들을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음
1. 현대자동차-미국 제너럴모터스(GM)
*현대자동차와 GM이 서로 가진 글로벌 생산 시설을 이용해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게됨
GM의 경우 브라질, 멕시코, 등에 있는 현대차 생산기지를 통해 신흥 시장 현지화 공략이 가능해짐
*현대자동차가 GM에 하이브리드 기술, 전기차 기술 공유함
GM은 자사 최대 강점인 대형 SUV, 상용차, 픽업트럭 생산 전반 기술을 공유함
*현대자동차가 GM과 수소 자동차 협력 개발, 여기에 수소차 인프라 기술을 공유함
GM에 수소차 인프라 기술을 공유할경우 미국 내 인프라 구축 협력을 통해
현대차의 수소 인프라 방식이 미국 표준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품질 대비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GM 수소 연료 전지를 공급 받아 현지 중형 트럭을 생산함으로써
최근 GM 경쟁력 향상에 공을 들이는 미국 정부로부터 자동차 보조금을 확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음
2. 현대자동차-일본 도요타
*수소 자동차 생태계 구축 협력
-> GM과 비슷한 내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핵심)
현대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최신형
아틀라스 최신형은 가동범위가 무지막지한데
현존 휴머노이드 중에서 압도적인 수준을 자랑함
-> 결론적으로 현대자동차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에
도요타리서치연구소가 현재 역량을 총동원 하고있는 대규모행동모델(LAM) 학습 모델을 탑재해
AI 휴머노이드 상용화 버전을 공동 개발하는게 주 목표
3. 현대자동차-미국 웨이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 웨이모 드라이버를 탑재해
2025년부터 국내 자율 주행 택시 시범 주행에 나설 예정
*참고로 웨이모는 미국 알파벳(=구글) 산하 기업으로
라이다+레이더 초음파센서를 활용한 초고정밀 지도 자율주행 기술의 선두주자임
*이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자율주행 택시는 SAE(미국 자동차 공학회) 기준
레벨4(고등자동화) 이상 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가능한 차량으로 만들어질 예정
요약
중국산 전기차의 위협에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손을 잡으면서 기술 발전 속도가 크게 증가함
댓글(20)
수소차는 그렇다 쳐도
개인적으로 개인승용차는 베터리 규격 통일해서
충전소가 아니라 교환소 개념으로 갔으면 싶다.
그러면 전기차 화재사건도 줄어들 듯
배터리교환시스템 현대차 지금 실증단계 들어갔고.. 중국은 니오자동차가 이미 하는중. 2.5분만에 교체가능, 교환센터 가까이 가면 라이다주행으로 알아서 차 넣고 교체하고 빼고 전주기 자동화됨, 지금까지 문제도 없었음..
여러분은 메가코퍼레이션의 탄생을 보고 계십니다.
행동모델 외주주면 뭐가 남냐 ㅋㅋ
외계인이 침공하면 일본이랑 손잡듯이 테슬라 하고 싸울려면 힘을 합쳐야 한다 이마인드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