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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빈 라덴 가지고 논문 쓰던 애 생각나네
죽어서까지 한 대학원생의 논문에 테러를 저지른 참된 테러리스트...
빈라덴 추적하는 영화 찍던 감독 : 내 영화 결말이!
한글 기반 문학이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인가
대충 박사 논문으로 한강 작가 관련해서 주제 풀고 있는데 갑자기 작가의 밸류가 상한가를 침>온 학계의 원로들이 박사 졸업논문따리를 맛 보러 달려와서는 "이 맛이 아니야!"하면서 박살내놓음.
새로운 유물이 나타났다든가 하는 상황같구만.
근데 뭔 논문을 작성하길래 그런겨
왜 한국인은 노벨문학상을 받을수 없는가 적은거 아니잖아?
애초에 교수가 주제보고 컷할거 같은 주제인데
한강 작가론 쓰고있는데
갑자기 이 사람이 개떡상을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한글날이 공휴일 아니던 시절 논문에서 1절 정도 차지하는 정도 내용으로 채웠다가
갑자기 뉴스에서 한글날이 공휴일 지정됐다고 해버림 ㅋㅋ
아마 전체 주제는 아니고 그것처럼 관련 내용만 곁다리로 채운 정도였을듯
그 작가에 대해 쓰면... 적을게 늘지
한국어와 노벨문학상 에 대한 장벽연구
이런식으로 주제 잡았으면 연구꺼리는 넘치지 않음?
그방향성이 어렵다. 였다면 그 그건가 싹 뒤집히는거라 문제되는거고
교수 입장에서는 좀 흔해보이는 주제로 생각할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