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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뭔 새벽에 라면이야...김치 꺼내줘?
왔으면 가자
겁나 눈치주네 ㅋㅋㅋㅋㅋㅋ
왤캐 꼽주는거 같지 ㅋㅋㅋㅋ
댕댕이
갓댕이지
잤네~ 잤어
어떤 아저씨 이야기 떠오르네.
딸이었나 아내였나 집에 개 데려와서 키우게 됐는데,
그걸 그렇게 반대를 했는데,
어느 날 야심한 밤에 귀가했더니,
자식도 마누라도 얼굴 한번 안 비추는 중에,
개만 나와서 꼬리 흔들면서 반기더라고.
그 뒤로는 개 둥기둥기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