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측도 싸우다 낌새가 이상한걸 눈치까고
토니한테 대놓고 "야 얘 몇살이냐?" 떠보다가
상황이 예상외로 급박해지면서 더 캐묻지 못하고 넘어갔는데
결국 동료들한테 들킨 모양인지
토니 본인이 홈커밍에서 피터를 혼내면서
"다들 '이 미친 자식이 이젠 열네살 짜리를 전쟁터에 끌고왔냐'고 난리도 아니었다"
하는걸 보면
저기서 스파이디 정체가 들통나고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초인들과의 전투에 미성년자를 끌어들여... 같은 기사가 나오는 순간
소코비아 협정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토니 스타크는 사회적으로 끝장났을듯
시빌워 중단되고 어벤져스 다 모여서 토니 청문회 열림
당장 급해서 넘어갔지만 나중에 자기편 사람들한테 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씹혔겠지
우리 어벤저스들은 그런 저열한 전사들이 아냐
출처가?
저기에 있는 히어로들은 저마다 본인이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왔지만 유일하게 피터만 토니의 말만 듣고 온 입장이라 외적으로 보면 욕먹을만 함.
소년병은 안돼!!!
잘 싸우면 장학금 준다고 했어요
열심히 벌어서 절 키워준 숙모한테 보답할 거에요
생각해보니 사정 다 알고 있는 토니는 존나 쓰레기가 맞았네...
갓 태어난 비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