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파의 전설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공동파의 초대 장문인은,
학을 타고 와서, 신선의 검을 들고, 천둥을 호령하여, 대단한 위엄을 보였다고 전해짐.
흥미롭게도 이 전설은 관례대로라면 차기 장문인의 부인이 될 매난국죽의 히로인들과 유사점이 있는데,
스스로를 아학협이라 부르는 우소매 - 학을 타고 와서
신병이기를 만들어내는 욱죽 - 신선의 검을 들고
강력한 내공심법 철비파공을 단련한 위국 - 천둥을 호령하여
공동파 제일의 무공으로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하후란 - 대단한 위엄을 보였다
각 히로인들이 초대 장문인의 전설에 해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것.
하지만 욱죽, 위국, 하후란은 병기, 내공, 무공을 주인공에게 전수하여 초대 장문인의 전설을 재현할 수 있지만,
유독 '자칭' 학협인 우소매는 '학을 탄다'라는 구절에서 주인공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학'을 탄다...
우소매에 올라탄다...
헤으응......
하지만 주인공이 우소매에 올라타는게 아니라 우소매가 주인공에 올라탔다고 한다.
음란함!
댓글(10)
하 하 악 악
(애완 학 얘기입니다)
조활의 애완학 우소매
*공동파 IP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