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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논산때 항상 미지근한 물 줘서
과자 뜯어 먹듯 먹던 기억이 나는군
존나 맛있긴했어
07이면 나랑 별로 차이도 안나는데 왤케 오래된 사진같아 보이냐
공화춘+불닭
아직도 즐겨먹음
불파게티
난 훈련소에서 전투식량이랑 같이 먹었지
쌀국수 물 받고 10분후에 먹으면 맛있다..
조리법대로 하면 고무줄이여...
뒤로 갈수록 물이 식어서 덜 익고 바삭한 라면이지만...
행군 중간에 쉴때 주던 라면 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훈련 마지막에 행군 끝나면
라면이랑 수박, 막걸리같은거 줬는데
겨울에는 뭐 줬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ㅋㅋ
뭘 먹어도 맛있을 상황에서 먹어도 맛이 없던 삼양 육개장...
추울때 야전 취식용 주먹밥이랑 같이 먹으며 맛있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