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하면 우리보다 못 사는 집도 많고 뉴스만 틀어봐도 우리 집보다 개막장인 가족들 많으니 참자고 함
그런데 공부같은 건 내가 얼굴 본 적도 없는, 호그와트 다니는 어머니 회사 거래처의 직원의 친척의 이웃집 아들내미하고 비교하고 있음
올려치기 내려치기 기준이 마음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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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하니까 그런거겠....지?
비교대상(존재하는지부터 의문)
허상을 쫒는...
난 그래서 이과쪽 전문직은 대학 졸업즈음부터 부모 재력이 거의 이후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거 깨닫고 계속 말했더니 이젠 그런걸론 비교 안하던데
뉴스에 나오는 개막장 집안보다 좀더 상황이 좋다고 우리집이 막장인게 바뀌는게 아니자나...
부모님이 내로남불 시전하면 쫌 서럽긴 해
자식에 대한 사랑과는 별개로
자식을 자기 아랫것으로 보는 부모가 많지
부모님한테 꾸중 들어서 속상하는건 알겠는데... 어릴때부터 듣던 공부하라는거 빈말로 하는거 아니니깐...
힘내세요
그렇다고 니 인생 개↗망한거 맞으니 빨리 자살하자라고 할수는 없잖아 정신승리라도하면서 올라갈 노오력 하는거지
우리집도 뭐만하면 아프리카/북한이랑 비교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초등학교때 성적 맨날 반 1등하고 그랬는데
중딩때 전교1등이랑 매번 같은반해서 맨날 반 2등이였는데
자꾸 걔랑 비교하면서 '니가 걔보다 못한게 뭐가있는데 1등 못하냐'라면서 닦달함.
나는 그거 들으면서 '그럼 우리반에 나머지 28명은 나보다 못한게 뭐가 있는데 나보다 성적 낮을까'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