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스마트 유탄 조물딱 거리던 나라들도
죄다 망해버리고 나서
2015년에 공개된 미국 pike 40mm 유도탄
터키에서 2019년 야타칸 40mm 유도탄
한국은 2019년 넥슨원에서 개발한 40mm 유도탄이 나와서
총이 아니라 탄을 스마트 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스마트 유탄을 만들면서
가격은 발당 3000달러~1만달러 사이로 추측되는데
근데 이게 제식화 되기도전에 훨씬 싼 자폭 드론이 우크라이나에서 대박을 침
오늘도 스마트 유탄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이제 드론이 스마트 유탄을 날리면 되겠구나
무기는 언제나 싸고 다루기 쉽고 강력한 효율적인 무기가 세상을 지배했다
이젠 표창이나 종이비행기 날리듯이 던지면 지가 알아서 날아가는 수준까지 와버려서 유탄에 왜 굳이 컴퓨터를 넣느냐는 얘기까지 나오잖아
하지만 저런거로 드론잡는중
잡는거야 잡는건데 가성비가 엄청 구리지않음?
드론이 터뜨려서 날려버리는거 생각하면 가성비란 의미가 없다
근데 가성비 따지는 것도 재미있는게
그렇다고 싼거 나올때까지 암것도 안하고 그대로 맞아야되남이라던가
전차가 전장에서 등장해서 한자리 잡아도
'가성비 무기체계가 없으니 그대로 당하거나 육탄공격하자'할수도 없는거고
그렇게따짐 값싼 총알 막으려고 방탄복 차는것도 그 가성비라는면에서 좋은게 아닌데 보호장비를 군대에서 싹 빼진 않자늠
새로 자리잡는 무기체계면 이에 대응하는 체계는 당연히 나오는거고
대드론체계도 다양한 방식이나 비용효율적인 부분 강조하는 체계도 나오는 등 넓어지고 있뜸
엄청 작은 미니 헬파이어미사일같은데...?
드론 자격증 딸 정도면 드론 시가전 사용이 가능하거든...
굳이 위험지대 구역 확보 후 스마트 유탄 발사.
그냥 드론 여러대 보내서 1기만 미사일 성공해도 대성공.
그치만 저건 더 많은 병사에게 들려줄 수 있잖아
유탄 폭격기 등장!
비싼 컴퓨터 칩 넣어서 진행해야할 프로세스를 인간이 해버리는 드론이 가성비 넘사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