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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했던 환경은 분명 내 복무하던 시절보다 나아지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야할 길이 참 멀지.
다치지말고 죽지말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자
그게 최고의 군생활임
그리고 옛날에는 군대 갔다오면 가산점을 주거나 군필대우 해주는 대기업, 공기업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불평등 하다고 가산점 싹없애고
군필대우 해주는 직장= ㅈ소 일정도로
불합리 한거 참을만한 사람찾는 직장들만 남아버리고
좋은직장은 하도 난리를 쳐서 평등정책의 일환으로 군필대우를 다없애버림;;
다치지 말고 몸 건강히 제대하세요
아플땐 진짜 서러움;
개인적으론 옛날보다 더 위험해졌다고 생각하진 않음. 옛날에 묻힌 사건들이 더 계속 흘러나오는 것 뿐이라고 봄.
비율로 보면 몇 안되긴 하지만 말이 안 통하는 조직에 들어간다는 게 무섭긴 하지
애초에 고칠 생각이 없으니
계속 이 모양 되는 거
전국민이 죄다 끌려가는거면 ↗같아도 군말없이 가겠는데
높은신분 자식, 연예인, 금수저, 여자 같은 특권계층들은 안끌고가면서 돈없고 빽없고 남자로 태어난 죄 지은 우리들만 끌고가는게 ↗같고 억울함
갔다온 사람들도 우리땐 어쨌느니, 괜히 오버한다는 소리로 작은 소리 일축시키고 큰 소리나면 그제서야 반응이 나오는데 큰 반응도 아님 ㅋㅋㅋㅋ
근데 이쯤되면 남자들 진짜 들고 일어나야되는거 아니냐? 법을 정당하게 따라서 강제로 입대하고 나왔는데 그게 왜 조롱의 대상이 되냐? 아직도 남자니까 참자 하는거 같음. 남자들이 뭔 잘못했다고 이런대우 받음? 여자들이 주장하는 남여차별 막말로 우리가 했냐 우리 윗세대들이 한거면 한거지
입대인원에게 명령불복종을 가르치는 가족
↗대로 하면 ↗대로 해주는게 맞다
목숨이 중요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