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오리지날때야 흑막 확정 비호감 씹쌔끼였지만
확장팩 이후 임페리우스는 끝없이 재평가를 거쳤다
그 이유는 이새끼가 정말 한결같기때문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도
세상 모든것에 초연한 이테리엘도
드높은 천상이 십창나고 본인들에게 직접 위기가 닥쳤을땐 네팔렘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고마워하긴 했음
대악마들은? 깝추다가 실시간으로 쫄아서 말이 변함
근데 임페리우스 이새끼는 용기의 대천사답게 그딴거 존나 좇이나 까잡수라고 좇까를 날림
이 미쳐버린 일관성에 모두들 혀를 내둘렀기에 이나리우스가 좇밥이란게 밝혀진 시점에서 개떡상할수 있었던것임
본인의 멸망이 눈앞에 닥쳐도 이 분조장새끼는 합리성을 찾을지언정 쫄아서 사리지는 않음
예컨데 네팔렘이 지금시점에서 복귀한다고 했을때를 예로 들어봄
네팔렘. 타락하진 않았나? 마음에 뭔가 응어리진것은 없나? 희망은 언제나 그대의 편이다.
너의 미래를 볼수는 없지만 이 어두운 시기를 밝게 비출수 있는것은 너뿐이다.
당신만이 희망이오. 부디 빛의 길을 벗어나지 말아주시오.
선생님 제발 저를 카나이에 넣지 말아주십시오 결코 제가 이 아이를 그릇으로 쓰려고 했던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제 딸을 ㅂㅈ 못하셨습니까 저는 언제나 자상한 아버지가 되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하여 그 아이가 사라진것이 사무치게 후회됩니다
(이미 아바돈의 영역까지 도망침)
네팔렘! 성역이 십창난건 모두 네가 관망한 탓이다! 드높은 천상을 탓하고 싶다면 스스로를 돌아보아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임페리우스가 누군가에게 존댓말을 쓰는 상황은 상상이 안감
댓글(33)
일리단 같은 마이웨이, 맛있거든
마법사는 임페리우스 보고 발기가 사그라들지 않을듷
이유도 한결같이 '악마와 관련되서'를 유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