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쌔려서 정신 없네요. +135 [4]

아침 일찍 공사 업체와서 공사하는 부근 장비 치워주고 어제 일 늦게 끝나서 정리할것도 좀 있고 랜드로버는 이제 하체도 마무리 해야 되고 정신 없습니다.

공사 편하게 하라고 도와주는 부분도 있지만 장비 안 치워주면 여기저기 폼 다 튀고 난리 나더군요.

폴딩 도어 유리 깨지면서 볼트, 각종 키 등등 트레이 정리함에 들어간 유리도 오늘 시간 되면은 엎어야 겠습니다.

일도 늦게 끝나서 피곤한데 개꿈을 꿔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더 피곤 합니다.

대뜸 뺨대기 후려 치시는분이 제가만든 프라모델을 보더니만 본인도 프라모델을 좋아한다고 하더니 하필 아끼는 흰색 FC를 달라고 하십니다.

댄디컷 기장의 깔끔한 헤어일 때는 료스케 삘 난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얘를 고르신건지...

꿈에서는 뒷머리가 길었는데 대뜸 FC를 꺼내서 보여주는 제 뒷모습을 보더니 속으로 일마...목소리와 뒷머리에서 뭔가 샤프한 무게감과(민대풍 느낌의 샤프한 무게감)말랐는데 어깨가 넓다고 생각하시더군요.

꿈에서마저 발로그 뺨대기 후려치는 제 어깨를 알아보십니다.

하여튼 이상한 꿈 꿨다가 자다깨다 하면서 눈 떠서 조기 쌔려서 장비 치우고 사부작 거리고 있습니다.

꿈속에서도 카리나 뺨대기 후려치는 미모를 자랑하시단데 이제 슬슬 풀스윙 뺨대기나 아구창을 후려 맞을 시기가 된것인지...

(1년 반 뺨대기 후려 맞기 위해 대기중이군요)

쓰레기통도 비워야 되고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다시 일하러 갑니다.

아침부터 진짜 정신 없어 죽겠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