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눈팅만 하다가 저의 기쁜소식과 함께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고생했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2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딸둥이가 저희곁에 오네요.
인공수정부터 여러차례 시험관 시술.. 그리고 좌절ㅠ
와이프, 저 모두 맞벌이다보니 연차 사용하면서 직장동료들에게 미안함과 눈치가ㅠㅠ
시험관 준비로 배에 주사맞으면서 멍 들어가는 와이프 배를 보며 미안하면서도..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저의 모습에 화가 나기도 했네요.
와이프가 난임휴직에 들어가면서 식단, 운동까지 노력해서 하늘도 감동하셨는지 시술 한번만에 쌍둥이가 왔네요.
처음 임테기 두줄을 보며,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기뻤는데 설레발치다 망칠수도 있다는 생각에..ㅠ
그래도 부둥켜 안고 기뻐했던 기억이..
임신 막달 새벽에 진통으로 응급실에 달려와 검사받을때 너무나 아찔했던...
드디어 내일(월) 사랑하는 우리 딸둥이를 만나게 되네요.
여보~ 그동안 마음 고생 몸 고생.. 진심으로 고생 많았어.
고맙고, 사랑해♡
우리 둥이 저희가정에 오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와이프 잘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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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축하드려요
예쁜 아기랑 행복하세요~^^
애 쓰셨겠어요. 축하드려요 ^^
순산 하시고 이쁜 공쥬님들 든든한 아빠 엄마 되세여!
축하드립니다 흐흐흐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길 ^^
축하드립니다ㅎㅎ
정말 축하드려요 ㅎ 좋은말 이쁜말 다 해주고싶은데 ㅋ 글솜씨가 없어서 ㅎ 이제 행복할 날만 기다리세요^^
ㅊㅊ 팡팡팡~~
쌍둥이면 수술 하시겠네요?
길일이네요
좋은 날 출산 잘하고 회복도 빨리 되길 바라요~~
옆에서 마지막까지 잘 보필해주시고 곧 만나게 될 아이 건강하길 빌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고 공주님들과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