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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 | 24/09/29 22:20 | 추천 14 | 조회 62

스압주의/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만점을 준 영화들 +62 [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834177

-유명한 영화 위주로 가져옴

-영화평 있는 거로만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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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바로 이런 게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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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시간의 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적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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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외계인 소재의 영화의 기준을 세운 독창적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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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딱 15분만 나오는데도 내내 강력하게 존재하는 듯한 한니발 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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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현대의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비범하게 선택해서 독창적으로 배열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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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 클럽

현대문명의 허상을 조롱하는 통렬한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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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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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허진호와 이영애와 유지태, 그들 각자의 최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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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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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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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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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빌 1부

취향 자체가 최고의 무기가 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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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덕분에 지난 3년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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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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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빌 2부

입 안에 짝짝 달라붙는 오락 영화의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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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셋

숲을 이루지 못한 꽃은 외롭고 숲을 이룬 꽃은 시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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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베이비

흥미만점의 스포츠영화. 탁월한 휴먼드라마. 강력한 사회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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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슈슈의 모든 것

이와이 슌지의 작품들 중 단 한편만 고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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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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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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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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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오로지 발자국만을 따라가는 무서운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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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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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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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 윌 비 블러드

서서히 끓다가 무섭게 분출해 모든 걸 집어삼킨다. 용암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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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완전히 장악한 자의 눈부신 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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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셔너리 로드 

당신이라면 어찌할것인가, 이 소름끼치는 생의 적막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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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어느 방면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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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소름 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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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구내식당에선 대체 어떤 메뉴가 나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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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거의)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한 특급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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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리본

살 떨리는 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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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라이스트

창의적 예문으로 가득한 영화상징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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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예술가의 우울증이 창작에 가장 창의적으로 적용된 사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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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이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는 확실히 호소다 마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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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모터스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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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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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어떤 영화는 관람이 아니라 체험된다.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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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르윈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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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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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후드

그때 그 아이는 어떻게 내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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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오브 킬링

악마에 대한 전율과 탄식. 나는 이 영화를 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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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J.K.시몬즈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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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멜로드라마의 역사가 장르에 내린 햇살같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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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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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달콤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 같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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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지적인 긴장감으로 내내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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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플롯의 마술사, 야심찬 뺄셈으로 특별한 전쟁영화를 조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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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스레드

천의무봉. 보이지 않는 실의 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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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디어

인간의 굴레에 대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경이롭고도 몸서리쳐지는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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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특정한 시공간 속의 개인적 추억에 감동 넘치는 보편성의 날개를 달아준 기술, 예술,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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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잊지 못할만큼 강렬하고 전복적이며 그 어떤 영화와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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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맨

마틴 스콜세지의 21세기 최고작. 위대한 영화인들이 모여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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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서로를 응시하는 시선으로 선연하게 타오르는, 영화 자체가 아름다운 불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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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나이트

집에 돌아와 자리에 누워도 천장에서 영화가 계속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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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카우

우정의 거처에서 고쳐 상상하는 서부극의 곡진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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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어떻게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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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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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그 모든 곳에서 그 모든 것이 한꺼번에 될 수 있다 해도 지금 이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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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썬

"ㅂㅈ 못한 것들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독창적인 대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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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만스

시선이 없다면 사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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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브 인터레스트

이미 다 소화해버린 악에 대하여, 체온으로만 볼 수 있는 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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