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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인양 당시에도 동체 일부분이 남아있다는 점은 밝혀짐
다만 시신은 거의 수습불능 상태였음
제일 내압을 버틸 수 있는 금속구조물은 거의 온전히 남음
완전히 뭉개져서 농구공만해졌을줄 알았는데
구멍이 나는 순간부턴 선체에 큰 데미지가 안 가나봄. 사람들은 곤죽이 돼겠지만
생각보다 크게 파손 없이 흔적 멀쩡하네
종이 구기듯 압축은 아니었나보네 ㄷ
ㄴㄴ 사람 타고 있던 부분은 종이 구기듯이 압축된게 맞음
저건 그냥 운 좋게 버틴거
아항 ㄷㄷㄷ 그래.. 차라리 그게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근데 경고음을 들었을거란 말도 있네;; 짧은 시간이나마 얼마나 무서웠을지;;
산산조각이라 해도 어차피 으깨진 잠수함의 틈새로 부터 절단에 가깝에 수압이 작용했을테니까 껍데기가 균일하게 조각조각이 날리는 없겠지.
외부장갑의 경우 초반 내외부 기압이 하나되는 순간 미세한 틈새들이 쭈그러들면서 형태는 유지하되 전체적인 사이즈는 줄어들었을지도.
물론 사람의 인체는 저런 장갑보다 압력에의해 쭈그러들 요소가 매우 많음으로 수압에 의해 절단되면서 순식간에 폭발사산했다는건 변함없을듯.
달걀 가스랜지에서 터져도 앞뒤는 남잔.